소니 스마트밴드 국내 출시 확정! 소니 엑스페리아 Z2, 소니 SWR10 어떤 제품? 사진 영상 보기!

핏빗, 갤럭시 기어, 조본 등이 지배하고 있고, 추후 애플 아이워치의 등장에 따라 그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밴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소니의 야심작인 소니 스마트밴드SWR10이 국내에 11만 9천원에 국내에 정식 출시됩니다.

 

소니 코리아는 2014년 5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2'와 스마트밴드 'SWR10'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밴드는 사용자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로, 팔찌처럼 차고 다니면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걸음수, 운동량, 운동 거리 등의 정보와 수면 패턴까지 분석해서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제하는 스마트 기기입니다. 

 

소니 스마트밴드 사용자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SWR10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라이프로그(Lifelog)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칼로리 소모량뿐 아니라, 사용자의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운동 시 걷거나 뛰는 것을 감지하고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독서 등의 생활 패턴을 체크해서 정보를 받게 됩니다.

 

또한 수신전화를 비롯해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 알림을 스마트밴드 SWR10의 LED 라이트와 진동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어 기존 핏빗이나 조본 등의 스마튼 밴드보다는 갤럭시 기어에 가까운 멀티미디어 기기로 분류됩니다.

 

 

 

NFC 원터치 연결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

 

소니의 스마트밴드 SWR10은 타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을 돕는 근거리무선통신(NFC)가 탑재돼 사용 빈도가 잦은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 이상 기반의 블루투스 4.0 LE 탑재해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하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4.4 버전만 지원해서 킷캣으로 업데이트가 안되는 구형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사용이 안타깝네요!)

 

최초 연동 후 일정 범위 내에서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되며,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끊긴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기록해 스마트폰과 연결 시 자동으로 정보가 동기화 됩니다. (쉽게 말해서 팔에 차고 있으면 운동량을 기록했다가, 스마트폰에 가까워지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자동으로 정보를 동기화한다는 말!)

 

 

 



 

강력한 방진∙방수 기능의 스마트밴드

 

또한 스마트밴드의 특성상 땀이 차거나 습기에 노출이 되기 십상인데, 소니 스마트밴드 SWR10은 엑스페리아 Z2와 동일한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IP58 방진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에도 제품 착용 및 사용이 가능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밴드 SWR10은 코어와 블랙 밴드 2종(대, 소)으로 구성돼 있으며 1회 충전 시 약 5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소니스토어 기준 가격은 11만9천원이며, 취향에 따라 구매 가능한 컬러 밴드 세트(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추가 옵션)는 3만6천원입니다. 핏빗 같은 제품 구매 고려하신 분들 소니 SWR10 사용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적어도 핏빗보다는 경쟁력이 있네요.

 

소니 SWR10 오피셜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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