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헨드릭스 사망 원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에 의한 질식사, 즉 사고사가 아닌 매니저에 의한 의도적인 살해다?
2014년 5월 1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기타 천재 지미 헨드릭스의 죽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1970년 9월 18일 지미 헨드릭스는 런던의 한 호텔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여자친구 모니카 단네만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모니카 단네만은 지미 헨드릭스의 절친이자 가수인 에릭 버든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버든의 신고로 구급차가 곧바로 출동, 지미 헨드릭스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지미 헨드릭스 죽음 원인 수면제 과다복용 사고가 아니라고?
27살의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미 헨드릭스에 전 세계는 애도했습니다. 이후 영국 경찰은 지미 헨드릭스 사인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질식사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지미 헨드릭스 여자친구의 행동을 의심, 그녀가 지미 헨드릭스를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품었습니다. 물론 정황 의심만 있을 뿐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고 지미 헨드릭스 사망 사건은 그렇게 잊혀졌습니다.
지미 헨드릭스 사망 사건 사망 39년 후에 다시 주목
지미 헨드릭스 사망 사건이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사망 39년 만입니다. 제임스 라이트는 매니저 제프리와 이별을 준비하던 지미 헨드릭스를 죽인 것이 바로 이 매니저 제프리라고 폭로했습니다. 제프리가 지미 헨드릭스 사망 1년 후 이 같은 사실을 자신에게 고백했습니다는 것입니다.
당시 제프리는 도박에 중독돼 있었고 전 재산을 탕진한 상황이었는데, 만약 지미 헨드릭스와 결별하게 된다면 제프리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제임스 라이트 발언에 따르면, 제프리는 지미 헨드릭스 사망 보험금 230억원도 수령했다며, 제프리의 협박 때문에 그간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지미 헨드릭스의 그 유명한 우드스탁 연주입니다. 미국 국가 연주 장면이죠.
지미 헨드릭스 우드스탁 라이브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