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내 김영명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정몽준 부인 발언 무엇? 정몽준 부인 김영명 씨 누구? 사진 영상 보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하는 시민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 씨가 새누리당 당사에서 대의원들에게 정몽준 의원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전날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정몽준 의원 아내 김영명 씨 선거법 위반 어떤 내용 위반?

 

한편 네티즌들은 정몽준 의원의 아내 김영명 씨가 어떤 부분에서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궁금증이 일었는데요,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의 아내 김영명 씨는 예비 후보의 아내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해서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의원직을 내려놔야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직 의원 신분인 정 의원은 아직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았고, 그에 따라 예비후보로도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배우자에게도 선거운동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만간 고발인을 불러 상세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네티즌들은 관련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정몽준 의원의 아내 김영명 씨가 별 생각없이 선거법을 어기게 된 상황을 직시해서 관련 부분을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명 씨 선거법 위반 고발, 정몽준 후보 측 반응은?

 

한편 이수희 정몽준 경선후보준비위원회 대변인은 5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준 의원 아내 김영명 씨가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다는 자막 뉴스를 보고 걱정하는 당원들이 계시는데, 정몽준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인지도 불분명하고 설령 위반된다 하더라도 극히 경미한 사안이라는 선관위의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희 대변인 설명에 따르면, 정몽준 후보의 부인은 영등포 당협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만나서 정치인의 아내로 살아 온 소회와 가족들 얘기를 나누면서 본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후보가 선출돼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밝힌 것이 오해의 소지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에 대해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를 정 후보 부인이 긍정적으로 하긴 했지만, 정몽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특정하지 않았고 본선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얘기를 나눈 자리였다고 덧붙이며, 정몽준 후보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점 사과드리며 내일 경선일까지 반듯한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정몽준 씨 아내 김영명씨는 서울지역의 한 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아이가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라며 아들논란을 언급하며, 이 자리에서 "바른 소리했습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습니다. 어린아입니다 보니 말 선택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은 잦아지지 않고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래 관련 영상!)

 

 

정몽준 아내 김영명씨 아들 발언 "바른 말이지만 시기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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