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의 신체 사이즈가 공개됐습니다. 그간 키가 작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키와 몸무게가 공개되니 정말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박정현은 5월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박슬기가 "정말 몸무게가 39kg이냐고 묻자, 그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정현의 키는 150cm입니다. 이에 박슬기는, 나랑 키는 비슷한데 몸무게는 다르다고 말했고, 그래도 내 키가 0.1cm 크다고 자랑해 박정현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박정현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폭발력 넘치는 목소리
박정현은 이제 곧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와 폭발력 넘치는 목소리에도 작은 체구로 인해 ‘요정’이라는 별명이 따라 다니는 배우입니다.
직접 밝힌 신장과 체중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렇게 작은 몸집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박정현의 신장과 체중이 몇 살 수준의 체격인지 알아봤는데, 놀랍게도 박정현의 신장과 체중은 초등학교 5~6학년생 수준이라고 말해 박정현의 민망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정현보다도 작은 키의 가수 벤
한편 지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가수 중의 벤은 박정현 보다도 작은 140cm 후반의 키를 보유하고 있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 벤이 최근 진행된 'GanGee' 5월호 표지 및 화보 촬영에서 그간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보여왔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이날 벤은 화보 촬영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147.5cm의 '작은 키 콤플렉스' 때문에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벤은 사실 어릴 때는 작다는 생각을 안 했지만, 본격적으로 가수 준비를 하며서 키가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를 갖기 시작했다면서, 고등학교 때 실용음악 학원을 다녔는데, 원장 선생님께서 오디션 기회를 주셨는데 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무엇 때문일까 생각하다 작은 키의 '외모탓'을 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벤은 자신의 롤모델은 박정현이라며 "'불후' 출연자 명단에 박정현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녹화 당일 보고 인사를 드리는데 눈물부터 나왔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롤 모델 이전에 자신의 알았던 작은 키의 컴플렉스를 모두 이해해 주실 것 같아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던 게지요. 아래 벤과 박정현 사진과 화보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