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 그리고 '해피 엔딩'과 '뉴 걸'

주이 디샤넬 주연의 FOX 코미디 드라마 '뉴 걸'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코치 역을 맡았던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는, 첫 번째 시즌을 끝마친 ABC '해피 엔딩'이 캔슬될 줄 알고 코치 역을 수락했지만, 뜻밖으로 '해피 엔딩'의 두 번째 시즌 연장이 발표되자 코치 역을 하차하고 '해피 엔딩'의 브래드 역으로 돌아갔다.

 

 

 

데이먼 웨이언스 주니어의 이동으로 '뉴 걸'의 제작을 담당했던 엘리자베스 메리웨더는 파일럿 에피소드의 거의 80퍼센트 이상을 다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2013년 현재 FOX의 '뉴 걸'은 세 번째 시즌 연장 계약이 발표되며 FOX의 차세대 대표 코미디 자리를 향해 순항하고 있지만, ABC의 '해피 엔딩'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캔슬이 될 위험에 처해 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