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양진성이 고등학교 동창 김현정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였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모던한 소재를 동양화폭에 닮은 이색 동양화를 선보이는 화가 김현정과 그녀의 절친 양진성이 출연했습니다.
양진성과 김현정은 이날 방송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 고등학교 동창, 단짝친구다고 말했고, 얼마나 자주보는 사이냐는 질문에, 못 봐도 한 달에 한 번, 서로 바쁘니까 그렇게 되나 보다며 한 달에 한 번도 못봐서 못보는 것이라며, 그래도 나보다 어떤 분들은 현정이를 더 알아보는 경우도 많아 뿌듯하다며, 미녀 화가 절친을 자랑했습니다.
양진성 절친 동양화가 김현정 누구?
한편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보고 당구치는 한복녀 등의 이색 소재의 뛰어난 그림 실력의 화가 김현정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그보다도 이다혜를 쏙 빼닮은 미녀 화가 김현정에 대한 보다 큰 관심을 선보였습니다.
김현정 화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전공하며,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졸업한 인재로 현재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강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2013년 ‘내숭이야기’를 주제로 3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엇고, 2014년 미술계에서 유일하게 동아일보가 선정한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학업과 작업 외에도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강연, SNS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미술이 대중음악만큼의 대중성을 가지고 많은 소통을 할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오는 2014년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주간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본전시장(1층)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