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꿈의 기업 스카우트' 우승자가 강호동 치킨 브랜드 강호동치킨 678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면서 학력차별 철폐를 위한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에 밝은 햇살이 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18일 KBS 꿈의 기업 스카우트 방송에서는 강호동치킨 678의 메뉴 개발자가 되기 위해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치킨요리들 선보였습니다.
이날 최종결선에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의 임은빈, 부산관광고등학교의 김민성, 서울 세민정보고등학교의 이승연 총 3명이 올라 최종 미션을 펼쳤는데, 아버지를 위해 콜레스테롤을 줄인 '아빠를 부탁해! 효(孝)도락'을 출품한 임은빈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2014년 5월 19일 강호동 치킨 678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은빈 학생을 연구개발직 정규직으로 채용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육칠팔 김상곤 총괄이사는 임은빈 학생 스카우트에 참여한 여러 학생들의 열정을 귀감으로 삼아 강호동 치킨678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력사회 벽 깬다' 꿈의 기업 스카우트 어떤 프로그램?
꿈의 기업 스카우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630여 개의 고교에서 각 학교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경합을 벌여, 최종 1인에게 장학금 혜책 및 희망기업에 입사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은 특성화계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직함으로써 학력의 벽을 넘어, 오로지 실력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강호동 치킨 678 어떤 곳?
강호동 치킨집 인기 메뉴는 '고추장사치킨'입니다. 청양고추를 갈아 생닭과 함께 버무려 숙성시킨 후 파우더를 입혀 튀겨낸 치킨인데,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으로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2014년 2월 25일 방영된 SBS CNBC ‘김성경의 비즈인사이드’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차별화된 치킨사업의 블루오션’을 주제로 오늘날 배달음식의 황제로 떠오른 ‘치킨 시장’을 재조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이벤트로 국민 MC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강호동의 프랜차이즈 ‘강호동 치킨 678’의 한 매장과 본사 및 물류센터를 찾아 전국 치킨업계를 석권하며 창업의 새 바람을 주도하는 비결에 주목했는데, ‘강호동 678’은 차별화된 맛과 본사 창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런칭 2년 만에 전국 300여 개의 가맹점과 매출액 300억 돌파했으며 미국 LA와 애틀랜타에 이어 하와이까지 진출한 성공사례로 LA타임즈에 대서특필되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