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행어 또는 클리프행어 엔딩은 드라마의 메인 캐릭터에게 큰 위험이 닥치는 상황이나 목숨이 위태로운 장면으로 한층 궁금증을 유발한 채 끝을 맺어 다음을 보지 않고는 배기지 못 하게 하는 방식을 말한다.
클리프행어 용어의 유래와 기원은 멀리는 세헤라자데 공주의 천일야화 재간에서부터 가깝게는 토마스 하디의 ‘푸른 눈동자’ 등을 거론하지만, 미국 드라마에서 결정적으로 클리프행어 엔딩을 유행시킨 것은 ‘달라스’의 세 번째 시즌 피날레이다.
2000년대 들어 전체 시즌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고 미드 시즌 리플레이스먼트 제도가 확립된 이후에는 클리프행어 엔딩이 꼭 시즌 마지막에만 사용하라는 법이 깨지게 되면서 윈터 시즌이 종료되고 휴방기에 들어가는 시기에도 어김없이 엔딩은 클리프행어를 선택하는 드라마가 빈번하게 등장하게 되었다.
미국의 저명한 미디어 비평가인 켄 터커는 2011년 3월 엔터테인먼크 위클리에 기고한 글을 통해 ‘달라스’의 저 유명한 클리프행어를 필두로 ‘버피와 뱀파이어’ 5시즌 피날레, ‘프린지’ 1시즌 피날레, ‘로스트’ 1시즌 피날레, ‘소프라노스’ 4시즌 피날레, ‘매드맨’ 3시즌 피날레, ‘다이너스티’ 5시즌 피날레를 ‘텔레비전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클리프행어 일곱 가지’로 선정하였다.
(기사 및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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