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아들 호야 1박 2일 시즌3 출연! 그레이트 피레니즈 상근이 호야 어떤 개? 상근이 호야 사진 모음!

2014년 4월 11일에 10살의 나이로 투병하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KBS 2텔레비전 해피 선데이 1박 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이  5월 25일 1박 2일 방송에 깜짝 등장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1박 2일의 유호진 PD에 따르면, 상근이는 살아생전에 서른다섯 마리 가까운 자식을 낳았다고 하는데요, 그 수십 마리 되는 새끼들 가운데 상근이와 외모가 가장 닮은 새끼가 호야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미션을 수행하는 황정민 팀과 이정재 팀이 미션에 타고 갈 차를 선택해주는 역할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호야의 선택을 받은 팀이 트럭을 타고 가게 되어 있어서, 각 팀은 호야의 선택을 받지 않기를 바랐지만, 결국 호야는 이정재 팀을 지목해서 김준호, 김정민, 정준영 등 팀원이 원성을 쏟아내며 웃음을 안겨주었답니다.

 

상근이 똑닮은 호야 1박 2일 등장

 


상근이와 호야 그레이트 피레니즈 무엇? 

 

상근이와 호야는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는 종으로, 대형견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 종류입니다. 17세기 프랑스 왕실에서 사랑받았던 개 중의 하나인데, 원래 피레네 산맥에서 늑대나 곰으로부터 양떼를 지키는 데 이용되었다는 종입니다.

 

상근이는 2007년 1박 2일에 처음 출연하여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원래 대형견은 중형견, 소형견에 비해 수명이 더 짧은데 상근이의 경우 지병도 있었다고 하고 대형견으로 활동도 많아서 1박 2일 마지막에는 힘이 부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노령으로 외부 활동을 중단했던 상근이가 지난 2014년 4월 11일, 만 10살 생일을 닷새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보호자인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이 전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개들의 대를 이은 방송활동?

 

상근이와 호야처럼 대를 이어 같은 방송에 출연한 사례가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NBC 방송국에서 11년간 장수한 시트콤 프레이저'에서 아버지가 키우던 잭 러셀 테리어 순종의 에디입니다.

 

아주 영리한 영리를 펼쳤던 초대 에디가 노령으로 은퇴를 하게 되면서 아들이 자리를 대신해서 그 영리하고 뺀질뺀질한 특유의 연기를 완벽하게 대신한 사례가 있습니다.   

 

1박 2일에 호야의 등장으로 상근이를 귀여워하고 좋아하던 많은 분들이 반가워하셨을 텐데요, 출연이 1회성인지 연속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화면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아래 상근이 사진 영상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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