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몇 년을 준비한 모든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하겠다며 야심차게 발표한 LG G3rk 출고되자마자 공짜폰 논란에 이은 G3 대란설이 대두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작은 LG G3의 출고가에서부터 촉발되었습니다. LG전자는 G3 출고를 앞두고, 보조금 과열을 가라앉히자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서 G3의 출고가를 '80만원대'로 정하며, 최종 판매가는 89만 9800원에 출시를 했습니다.
LG G3 출시되자마자 공짜폰? LG G3 대란 무엇?
앞서 얘기한대로 2014년 5월 28일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G3의 판매가는 89만 9,80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27일부터 대표적인 인터넷 할인정보 사이트 '뽐뿌'에는 'LG유플러스 LTE8 요금제 3개월 유지' 조건으로 가입비와 유심비를 내고 부가서비스를 사용했을 경우, LG G3 기기 할부원금을 10만원 수준으로 판매합니다는 안내문이 떴습니다.
특히 이날 뽐뿌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 G3의 경우 페이백 방식을 사용하면 가장 저렴한 경우 공짜폰, 즉 '0원'까지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이백 방식이란 우선 정상 휴대폰 가격으로 핸드폰을 구입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페이백 가격만큼 통장으로 입금시켜 주는 방식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G3 대란이냐며, G3는 출시일이자 그날이 곧바로 대란이 되는 희안한 폰이다며, 10만원대에 G3를 구입하였다는 인증글을 보고 대리점이나 영업점 정보를 찾고 있기도 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불법적인 페이백은 받지 못하면 항의한번 못하는,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불안하다느니, G3 할인 소식에 본사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며 대리점들에 경고문이 발송됐으니 구입을 보류해야겠다 등등의 우려글 또한 없지 않았습니다.
LG G3 오토포커스, 디자인, 색상, 사양 정리!
한편 이날 출시된 엘지 G3의 강력한 스펙도 단연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G3에 탑재된 초고화질 5.5인치 쿼드HD IPS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무려 2,560×1,440로 풀HD 화면을 뛰어넘는 초고화질입니다.
화면 크기는 5.5인치로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프로와 동급이며, G3 내부에는2.5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과 착탈식3,000 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내장 저장장치로 16기가나 32기가를 선택할 수 있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 수 있어 저장공간을 최대 128기가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LG G3에는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를 적용한 카메라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레이저 오토 포커스'는 스마트폰 후면에서 레이저 빔을 쏴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춰 주며,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초점을 정확히 맞춰 주는 장점이 있어서 어지간한 카메라를 뛰어넘는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밖에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색상은 전 세계적으로 골드, 바이올렛, 레드, 화이트, 블랙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샤인 골드, 메탈릭 골드, 실크 화이트 등의 세부적인 디테일의 칼라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뛰어난 감각을 선보이고 있어 안드로이드 계열 폰의 디자인에 실망을 했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래그십 폰으로서 어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세부 기능 및 디자인 참조하세요. (활화산 촬영 정말 대단하네요!!)
LG G3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