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블로그에 소개해서 화제가 되었던 렌틸콩을 기분좋은날에 출연 방송으로 소개하니 슈퍼푸드, 세계 5대 건강식품 렌틸콩을 포함, 스피룰리나, 마카와 같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렌틸콩은 한국의 김치, 스페인의 올리브유, 그리스 요구르트, 일본 낫토와 더불어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속하는 음식입니다. 렌틸콩에는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개그우먼 양해림(29)도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양해림의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95kg이었다가,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후 결과는 무려 12kg나 감량된 83kg을 인증해서 네티즌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슈퍼푸드 스피룰리나 마카 무엇?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식품보다 의학적 효능이 2~4배 높은 신 슈퍼푸드로 스피룰리나와 마카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스피룰리나는 약 35억 년 전 최초로 광합성을 한 해조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은 우유의 3배, 단백질은 두부의 4배,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철분은 시금치의 23배, 감마리놀레산은 모유보다 많다고 하네요.
특히 스피룰리나는 피부미용에 굉장한 효능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스피룰리나 마니아라는 한도경 씨는이날 방송에 출연, 42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은 피부와 미모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스피룰리나를 복용하고 있는 탤런트 김형자 역시 자신의 도자기 피부 비결로 스피룰리나를 꼽았고, 변비가 해소돼 복부비만의 고민이 사라졌다고 밝혔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신 슈퍼푸드 '마카'는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린다. 아연이 부추보다 11배, 철분은 더덕보다 10배 높다. 현재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 선정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