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돕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출산을 하루 앞두고 들이닥친 교통사고에 제왕 절개를 위한 마취마저도 힘들게 해야 했던 상황에서 가수 김송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는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2014년 6월 11일 김송 소속사에 따르면, 김송은 당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합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어제 그제 내린 비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출산길로 병원을 가는 김송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니 정말 놀랐네요)
김송 교통사고 어떻게 된 일? 김송 출산 무사해서 다행!
천신만고 끝에 남편 강원래와의 임신에 성공한 김송에게 이렇게 큰 난관이 있을 줄은 정말 생각도 못 했네요.
김송의 남편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에 따르면, 배우 김송은 출산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동행했던 매니저가 크게 다치고, 김송도 무릎 등을 다쳐 전치 2주에서 3주에 이르는 진단을 받았지만, 그러나 교통 사고 부상으로 아픈 상태에서도, 임박한 출산을 위해 김송은 아픔을 참고 출산에 임했다고 합니다.
제왕절개를 위한 마취도 너무 힘들게 수행되었고, 이후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김송은 출산 이후에도 한동안 마취가 깨지 않아 교통사고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송 강원래 결혼에서 출산까지!
김송은 이번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4주 정도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01년 혼인신고 이후, 2년 후에 결혼식을 올리고, 이후 강원래와 김송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해서 온 국민을 기쁘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처음 시험관 아기 임신을 시도한 이후 7번이나 실패하고, 그리고 8번째가 바로 1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송 강원래 부부는 그간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힘들어 5년간 눈물을 머금고 중단을 하는 시련까지 겪었다가, 지난 2013년 10월 17일 강원래가 다시 용기를 내서 시험관 아기에 도전했고 드디어 결실을 이루게 된 것이었습니다.
아래 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도약하는 원조 한류가수 강원래의 7전 8기를 다루었던 클론 강원래 관련 방송 영상 및 김송 강원래 부부 사진 모았습니다.
절망딛고 희망으로 원조 한류가수 강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