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모건 교통사고로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팀과의 자체 시트콤 제작 보류?

지난 2014년 6월 8일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와 NBC 시트콤 30록으로 유명한 트레이시 모건이 6중 추돌사고로 위독한 상태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미드 30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티나 페이나 알렉 볼드윈보다도  트레이시 모건같은 깨는 캐릭터를 더 좋아했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교통사고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게다가 트레이시 모건은 미드 30록의 감초 배우로도 유명하지만, 우리한테는 201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싸이와 함께 춤을 춰서 더욱 친숙한 배우인데 동승자가 중태에 빠질 정도여서 트레이시 모건 역시 추후 활동에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 게 사실입니다.

 

 

 

트레이시 모건 교통사고로 결국 FX 채널의 코미디 전문 채널인 FXX에서 추진중이었던 트레이시 모건 단독 시트콤 프로젝트 제작이 난항을 겪거나 혹은 보류가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FXX에서는 SNL 스타인 트레이시 모건과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은' 팀이 전폭적으로 합류하는 트레이시 모건 단독 시트콤 프로젝트를 기획했었는데, 이번 트레이시 모건의 교통사고로 프로젝트에 큰 지장이 생겼다고 하네요.

 

 


FXX 채널 발표에 따르면, 현재 FXX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프로젝트 실행이 아니라 트레이시 모건이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며, 트레이시 모건의 회복을 위해서라면 트레이시 모건과 가족들을 위해서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레이시 모건 FXX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타이틀이나 출연 배우 등의 디테일이 나온 것은 없으며, 단지 한 시즌 10개 에피소드에 30분 포맷의 코미디로, FX의 인기 코미디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팀이 제작한다는 정도가 확정됐을 뿐입니다. 트레이시 모건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