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대한민국을 흥하게 한다, 시즌1에 비해 더욱 흥미로운 재미와 구성으로 돌아온 엠넷 댄싱9 시즌2 첫방송에서 배우 홍석천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댄싱9 무대에 깜짝 등장한 홍석천은, 춤을 굉장히 사랑해서 나오게 됐는데, 더 몸이 늦기 전에, 더 이상 몸이 굳기 전에 여러분들 앞에서 1분의 행복을 누리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출연 동기를 밝힌 뒤 준비한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열정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가 다 끝난 다음에는 스스로 만족하며, 결과를 떠나서, 이 무대에 서기까지 45년이 걸린 것 같다며, 정말 춤을 사랑하는데 어떻게 보면 창피한 일일 수도 있는 일이었다며, 하지만 스스로도 행복하고 너무 행복한 1분이었다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감사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석천의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춤을 출 때 느낌을 정확하게 아는 것 같다며 칭찬했고, 이에 홍석천은 여기까지 오기에 너무 긴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무대에 선 모습을 좋게 봐줘서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홍석천의 합격 여부는 다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래 홍석천 열정 무대 동영상이에요!
댄싱9 홍석천 등장 동영상
댄싱9 태권도 무대 마스터들 대환호!!
한편 이날 방송된 시즌2부터는 3인 이상의 단체팀 참가도 가능해지면서 더욱더 볼거리가 늘어났는데, 방송 말미 등장한 태권도 퍼포먼스팀은 화려한 군무 향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4단 이상의 태권도 유단자들이 함께 태권도복을 입고 무대에 서자 등장만으로 마스터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들은 엑소의 중독과, 비스트의 쇼크 노래에 맞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이들의 춤에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마스터들은 자리에어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는데, 특히 이들은 태권도와 춤을 묘하게 섞어 절도있고 힘이 넘치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싱 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 박재범, 하휘동, 김수로의 활약과 함께 시즌1 때와는 또다른 시즌2의 실력파 댄서들에 기대를 모으는 프로로, '댄싱 9' 시즌2 우승팀에게는 팀 상금 1억원, 3억원 규모의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원 소원 성취 상금 등 5억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댄싱9 태권도 군무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