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이번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은 브라질의 월드 스타 섹시 아이콘 제니퍼 로페즈의 열정적인 무대였습니다! (다만 복장이 무슨 아쿠아맨, 아니 아쿠아우먼 같다고 해서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서도요 ㅎ)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에 대해 SBS 월드컵 중계를 맡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제니퍼 로페즈에게 푹 빠진 차범근 해설위원의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붐 일은 배성재 아나운서에게 떠맡기고 제니퍼 로페즈 삼매경!
2014년 6월 13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 멘트는 나한테 다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감상중인 차붐'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제니퍼 로페즈는 클라우디와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축하 공연을 펼쳐지는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와중에 찍힌 것인데, 특히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 부분이 파인 파격적인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 원’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장면이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는 ‘1조 원 엉덩이’로 유명한 탄력 넘치는 엉덩이와 매끈한 다리라인을 선보여 환호를 이끌었는데, 그런 섹시한 제니퍼 로페즈를 차범근 해설위원이 오른팔로 턱까지 괴고 찬찬히 뜯어보듯 보고 있는 사진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브라질 월드컵 개막공연
제니퍼 로페즈 삼매경 차붐 로페즈 감상사건 어떻게 된 일?
이에 차범근 해설위원은 네티즌들과 월드컵 이모저모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차붐! 질문이었요'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차붐 로페즈 감상사건의 전모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차붐! 질문이었어요 에서 한 네티즌이 "배성재 캐스터의 오프닝 멘트에 평소에도 도움 주시나요? 특유의 '디스'로 제니퍼 로페즈 트윗을 날리더군요. 제니퍼 로페즈를 향해 극도의 몰입을 하고 계신 뒷모습만 봐서 얼굴 표정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역대 보셨던 개막식 세리모니와 비교해서 이번 대회는 어떠셨는지도 간단한 답변 부탁드립니다."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 제니퍼 수고혀!
이에 차범근 해설위원은 "항상 성재 혼자 잘하면서 그 때는 왜 심술이 났을까 싶어요. 내 생각에는 성재가 로페즈를 느긋하게 보고 싶었는데 맘대로 안된거 같은데요? 오늘도 계속 투덜거리더군요."라고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스타팅 멤버가 나와서 자기도 정리를 해야하는데 두리랑 내가 자기를 쳐다도 안보고 우리 일만 하더랍니다. 그래서일까요. 두리랑 내가 오늘 성재한테 칭찬 많이 해줬어요. 엄청 아부했지요. 두리는 "형은 정리 안해도 잘하잖아. 형 대단해!!" 이러면서. 하하하. 그랬더니 좀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라고 설명을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는 두리보다 주워온 아들이 더 무섭답니다. 두리엄마는 '차붐의 로패즈'가 월드컵 기사를 올킬했습니다고 아주 좋아하긴 합니다만.. 틀림없이 그럴 일은 아닌 것 같은데..진심일까요? 여간 불안한 것이 아니랍니다. ^^ 로페즈.. 나는 그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멋있기는 하더군요."라고 전모를 설명했습니다.
고마워요 차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