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청문회 첫방! 개그콘서트 다시보기! 개그콘서트 우리동네 청문회 대박 예약 이유는?

개그콘서트의 야심 코너 '우리동네 청문회'가 첫 전파를 탔습니다. 요즘처럼 답답하고 의리없는 한탄 뿐인 정치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풍자의 미학으로 정치적인 이슈를 간질간질 긁어주리라는 기대감 만큼이나 대박이 나리라는 자신감이 엿보였습니다.

 

2014년 6월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새로운 코너 '우리동네 청문회'가 시청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는데, 이날 청문회 대상은 여의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윤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당주인 이승윤의 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지선이 나섰는데, 스스로를 진상이라 칭한 박지선은, "국민 속여가면서 장사하시면 안 됩니다. 내가 직접 다녀왔는데 정량보다 삼겹살이 많이 나왔다"며, 선의가 있는 마음이지만, 그러나 내가 그거 먹고 살쪘기 때문에, 속였다며 일갈했습니다.

 

또한 김대성은 부추를 들고 나오며 이승윤의 고깃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인데, 그런데 문제가 있다며, 피파에 의뢰하니 축구장용 잔디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서 부추로 판다고 해서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한 개그를 작렬시켰습니다.

 

또한 박영진은 왜 이렇게 네거티브를 하느냐며, 이승윤 씨, 아침마다 장을 보러 시장에 가지 않느냐며, 나도 아침마다 시장이 되고 싶다고 시장으로 출마한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정치 풍자를 얼마나 세련되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대박 예약할 듯 하네요. 아래 동영상 감상하세요.

 

 

개그콘서트 다시보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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