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조선총잡이 박윤강 역으로 컴백!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등 출연 조선총잡이 어떤 작품?

이준기가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주인공 박윤강 역으로 오래간만에 시청자들앞에 모습을 보일 계획입니다.

 

2014년 6월 19일 서울 동대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이준기는, 조선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참신한 소재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드라마는 쉽게 나오기 힘들었다며, 양반과 백성이 대치하고 보수파와 개화파가 갈등하고 칼과 총이 맞부딪치는 상황에서 힘겨운 복수극을 벌이며  민중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조선 총잡이 박윤강 역을 맡는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박윤강의 성장물이자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이준기의 설명에 따르면, 박윤강이 많이 억눌리고 힘든 사람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고 위로와 감동을 주는 역할로, 배우로서 히어로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충족시키는 배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준기는 지난한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는 남상미가 맡은 여주인공 정수인과의 사랑과 이별도 겪게 되는데, 역관의 딸인 정수인은 진취적인 생각을 품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조선의 규율에 얽매여 있어, 정수인은 개화를 주장하던 스승이 의문의 총격으로 숨지고 박윤강을 만나면서 새 세상에 눈뜨게 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남상미는 사극 데뷔작이기도 한 조선총잡이를 통해 남상미는 사극 연기가 처음이지만 다행히 정통 사극이 아니라서 조금은  편안하다며, 수인 캐릭터와 실제로 비슷한 점도 많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외 배우 전혜빈과 한주완 역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전혜빈은 조선 보부상의 우두머리를 꿈꾸는 철의 여인이지만 박용강을 만나 사랑의 불길에 휩싸이는 최혜원 역을 맡았고, 한주완의 김호경은 정수인만 바라보는 서자 출신의 급진적인 개화 사상가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등 출연 조선총잡이 어떤 드라마?

 

고종은 친정을 선언하며 서서히 개혁 고삐를 쥐지만 조선은 이미 격랑에 휩쓸리고 있는 1874년, 이때 조선 땅으로 흘러들어온 신식총 한 자루는 한 젊은이의 삶을 바꿔놓는 데 그치지 않고 조선 전체를 뒤흔들게 된다.

 

박윤강은 조선 최고 검객인 아버지에 대한 반항감으로 한양에서 허랑방탕하게 지내던 젊은이인데, 박윤강은 신식총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게 되자 칼을 버리고 총을 잡고 드디어 민중을 지키고 민중의 영웅이 된다는 작품입니다. 아래 관련 사진 영상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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