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의 J. 오거스트 리차드 중요 배역으로 조스 웨던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합류

조스 웨던의 '버피와 뱀파이어' 스핀 오프 드라마 '엔젤'에서 찰스 건 역을 맡았던 J. 오거스트 리차드가 조스 웨던의 ABC 신작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슈퍼 톱 시크릿' 배역으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TV라인 보도에 따르면, 조스 웨던의 팬들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과거 조스 웨던의 작품에 등장해서 익숙해진 배우들의 출연을 강력하게 원해 왔는데, 조스 웨던과 '에이전트 오브 쉴드' 제작진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J. 오거스트 리차드의 캐스팅을 추진하게 되었고,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J. 오거스트 리차드는 '컨빅션', '레이징 더 바'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팬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캐릭터는 역시 조스 웨던의 TV 히트작인 '버피와 뱀파이어'의 스핀 오프 드라마인 '엔젤'의 찰스 건 역이다. 2009년 TNT 채널의 '레이징 더 바'의 캔슬 이후 통 얼굴을 보지 못 했는데, 이번에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합류하며 과거 '버피와 뱀파이어'에서부터 '엔젤' 팬들, 나아가서 '어벤져스'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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