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시즌4 가버너 역의 데이비드 모리시 시리즈 레귤러 배역 확정!

할리우드 리포터 는 '워킹 데드'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휘하의 패잔병 단 둘 만을 이끌고 사라져서 추후를 기약했던 영국 배우 가버너 역의 데이비드 모리시가 '워킹 데드' 시즌4에서는 시리즈 레귤러 역을 맡을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모리시는 원래 '워킹 데드' 시즌3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고, 오리지널 로버트 커크만 코믹북에서도 릭 일행의 프리즌 습격 때 죽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워킹 데드' 팬들은 가버너가 '워킹 데드' 시즌3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워킹 데드' 시즌3의 놀라운 시청률에 가버너 역의 데이비드 모리시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한 '워킹 데드' 크리에이터 로버트 커크만은 애초의 계약을 연장해서 가버너의 역할을 추후 '워킹 데드' 시즌4까지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AMC의 인기 좀비 드라마 '워킹 데드'는 시즌3의 피날레를 맞이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2013년 5월에 다음 시즌 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정해진 일정에 따르면 2013년 10월 총 시즌3과 마찬가지로 16개의 에피소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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