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징계 수위는? 수아레즈 징계 리버풀 반응은? 루이스 수아레스 핵이빨 동영상 보기

물고 물고 또 물어서 핵이빨 해트트릭이라는 대형 사고를 친 루이스 수아레스가 국제축구연맹의 월드컵 역사에 남을 만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여론이 남미와 유럽을 대표적으로 극명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의 소속 대륙인 남미 지역은 수아레스가 희생자라고 주장하는 반면 유럽은 징계가 약하다고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입니다.

 

 

 

수아레스 핵이빨 유럽 반응은?

 

수아레스는 지난 6월 25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페널티박스 내 경합 중 상대 수비수 지오르지니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뜯었습니다.

 

이에 FIFA는 ‘국제경기 9경기 출전 정지 및 4개월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이는 약물 및 도박 등 중범죄를 제외하고 그라운드 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징계로 알려졌습니다.

 

 

이 징계로 수아레스는 남은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며 혼자 집으로 귀국했고, 더구나난 솟속팀인 리버풀로 돌아가도 다음 시즌 일정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며, 앤필드를 제외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경기장들은 수아레스을 조롱하는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어서 고민이 되는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떠돌았던 수아레스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 논의는 원점으로 되돌아갈 공산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수아레스를 받아들일만한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아레스 핵이빨 남비 반응은?

 

하지만 우루과이를 비롯한 남미 국가들은 수아레스가 FIFA의 희생양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가 잘못을 한 것은 맞지만 FIFA가 수아레스를 ‘시범 케이스’로 삼았다며, 9경기 징계, 4개월 자격 정지 처분이 나올 정도까지는 아닌, 가혹한 처사라는 것이 대체적인 남미의 분위기입니다.

 

당장 FIFA의 최대 저격수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FIFA가 도덕성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수아레스의 할머니는 피파가 아들을 개취급했다며 분노하고 있고, 우루과이 대통령 역시 징계가 과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 핵이빨 해트트릭 무엇?

 

한편 수아레스는 핵이빨 물어뜯기를 벌써 세번이나 해서 핵이빨 해트트릭이라고 비난을 받고도 있습니다.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는 6월 25일 오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D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 도중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었습니다.

 

문제는 수아레스의 이런 돌출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아레는 지난 2010년 아약스-에인트호벤전과 지난 2013년 리버풀-첼시전에 이어 벌써 3번째 동일한 소행입니다.

 

이미 이 경기를 지켜본 전 세계 네티즌들은 수아레스의 핵이빨을 조롱하는 각종 패러디물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가 핵이빨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양들의 침묵에 등장했던 투견 입가리개를 두르는 패러디는 물론 수아레스가 바다속 ‘죠스’처럼 유유히 수영하는 미인을 노리는 장면, 드라큐라 패러리 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래 패러디 모았어요.

 

수아레즈 핵이빨 장면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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