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제주집에서 관광객들이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초인종을 울려대는 바람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제주도 신혼집을 찾은 관광객들을 향해 초인종 누르는 것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효리는 2014년 6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코스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트위터에서,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서는 나무에 가려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블로그에 사진도 더 많이 올리고 할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집을 찾아와봐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 애월읍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효리는 최근 개설한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에코 라이프를 공개하는 등, 기존 트위터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 이외에도 블로그 소통을 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효리 제주도 집 위치 어디? 소길댁 블로그, 이효리 제주도 별장 사진!
한편 이효리가 제주도 집 관광객 초인종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는 고백을 하면서, 네티즌들은 이효리 제주도 집이 어디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제주도 집은 제주도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애월읍이라는 곳으로, 최근 들어 제주도에 유명인들이 많이 내려와서 자리를 잡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애월읍은 최근 들어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으로 별장이나 펜션 부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인데, 이효리 이외에도 가수 이정, 장필순, 번역가 김석희 등등 작가와 교수, 요리사, 만화가 등 유명인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편 해당지역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제주도 애월읍 땅값이 최근들어 많이 오르고 있는 추세라며,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기 때문으로, 이 곳의 전원주택 분양가는 50평 기준, 3억3천만원에서 5억원선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사진 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