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헤이그 겨울왕국 실사판 엘사 누구? 엘리자베스 라일, 스콧 마이클 포스터 누구? 원스어폰어타임 겨울왕국 실사판 HD 예고편 보기!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미국 드라마로 재탄생합니다. 시리즈가 단독 런칭되는 것은 아니고 디즈니 동화를 실사로 각색하는 ABC의 인기 미드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방송되는 것입니다.

 

2014년 7월 3일 미국 ABC 방송국은 ‘원스어폰어타임’ 시즌 4 '겨울왕국' 에피소드 캐릭터 라인업을 확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ABC 방송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가을 시작되는 ‘원스어폰어타임’ 시즌4에서 겨울왕국 에피소드를 방영할 계획인데, 크리에이터인 아담 호로비츠와 에디 킷시스는 겨울왕국을 보고 완전히 매혹당했다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캐릭터를 현실 세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며, 디즈니 스튜디오에 허락을 받아 본격적으로 드라마에서 실사판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ABC 방송국 발표에 따르면, 메인 주인공 엘사 역은 조지나 헤이그가 맡았는데, 조지나 헤이그는 미국 드라마 ‘프린지’의 여배우로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또한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에어플레인 모델’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엘리자베스 레일이 맡았으며, 크리스토프 역은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고 합니다. (스콧 마이클 포스터는 지난 2009년 ‘틴 에이지 더트백’으로 데뷔한 뒤 ‘더 팩트2’ ‘그릭’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겨울왕국 에피소드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4 언제 방영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추정컨데 미국 드라마 윈터 브레이크가 시작되는 2014년 겨울 정도에 시청률을 견인하기 위해서 방영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겨울왕국 실사화 시도, 원스 어폰 어 타임 어떤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로스트의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던 에드워드 킷시스와 애덤 호로위츠가 만든 판타지 전래 동화 실사 드라마입니다.

 

로스트 제작자 답게 기획 단계부터 '로스트'와 흡사하다는 시청자들의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았던 킷시스와 호로위츠는, 동화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되 현실 세계 속의 인물들과 동화 속의 캐릭터들이 서로 동일한 운명 하에 연결되어 있는 미스테리가 가득한 파일럿 에피소드를 만들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 백설공주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시리즈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1,300만 명의 시청자를 불러 모아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 드라마는 ABC에서 근 5년 내 방영된 드라마 중 최고의 시리즈 데뷔 성적을 기록하게 됩니다.

 

현재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로스트' '위기의 주부들'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 '보스턴 리갈' 등의 히트 드라마가 종영을 한 이후 '모던 패밀리'와 함께 ABC의 간판 드라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아래 2014년 5월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3 피날레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겨울왕국' 에피소드 예고편입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겨울왕국 예고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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