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스' 크리스토퍼 역의 마이클 임페리올리 쇼타임의 간판작 '캘리포니케이션' 시즌7에서 중요 조연으로 캐스팅

디트로이트에서만 시청률이 잘 나와서 1시즌만에 조기 종영된 ABC의 형사 드라마 '디트로이트 187' 이후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소프라노스'의 크리스토퍼 역의 배우 마이클 임페리올리가 쇼타임의 인기 드라마 '캘리포니케이션' 시즌7에서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듀코브니 주연의 '캘리포니케이션'은 이미 지난 2013년 1월 일찌감치 일곱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지었고, 미국 시간으로 어제 2013년 4월 7일 시즌6 피날레 에피소드를 방영한 현 쇼타임의 간판 드라마이다.

 

이번에 '캘리포니케이션' 시즌7에서 마이클 임페리올리가 맡게 될 배역은 과거 잘 나가는 텔레비전 프로듀서 역할의 릭 래스 역인데,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분하고 있는 주인공 행크와 여러 관계로 엮이며 '캘리포니케이션' 시즌7의 결정적인 키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임페리올리는 HBO의 역사를 만들었던 마피아 패밀리 드라마 '소프라노스'에서 토니 소프라노의 와이프인 카멜라의 친적으로 소프라노스의 핵심 조직원 크리스토퍼 몰티산니로 등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배우이다.

 

'소프라노스' 이후 ABC의 형사 드라마 '디트로이트 187'에 출연했지만 별 다른 재미를 못 보고 1시즌만에 캔슬을 맞았고, 피터 잭슨의 영화 '러블리 본즈', HBO 드라마 '걸즈'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기회를 노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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