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세컨하우스, 제주도 별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중해 풍의 외장에 제주도의 멋진 풍광과 어우러진 소박한 별장이었기 때문입니다.
박지성 별장은 스타들의 세컨하우스가 몰려 있다고 하는 제주도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기 보다는 인적이 드물고 시골집과도 같은 느낌으로, 지난 6월달에는 박지성 커플과 양가 부모는 2박 3일 동안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박한 약혼식을 거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지성의 집이 있는 제주도 애월읍은 최근 들어 유명인들이 많이 내려와서 자리를 잡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애월읍은 최근 들어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으로 별장이나 펜션 부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인데, 이효리 이외에도 가수 이정, 장필순, 번역가 김석희 등등 작가와 교수, 요리사, 만화가 등 유명인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편 해당지역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제주도 애월읍 땅값이 최근들어 많이 오르고 있는 추세라며,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기 때문으로, 이 곳의 전원주택 분양가는 50평 기준, 3억3천만원에서 5억원선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박지성 별장은 아버지 박성종 씨 명의로 되어 있으며, 애월 해안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다홍색 지붕의 단층 별장으로, 별장의 평수는 대략 40평 안팎으로 예상되며 약 2억 원 정도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모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