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로로피아나 점퍼 어떤 브랜드? 유병언 옷 로로피아나 코트 가격 얼마? 와시바 신발, 명품 와시바 신발 헤프닝 무엇?

지난달 6월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국립과학수사원이 최종확인한 가운데 유병언 전 회장이 노숙자로 위장하던 당시에 입고 있었다던 옷과 신발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유병언이 착용했던 점퍼는 고가의 이탈리아제 로로 피아나로 확인되면서 이 옷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는데, 근데 네티즌 수사대에 의하면, 로로 피아나는 옷의 브랜드가 아니고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고급 직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로로 피아나 브랜드가 아니라 직물, 천 이름!

 

이 천을 사용해 옷을 만들면 로로 피아나 천으로 만든 옷이라는 의미에서 로로 피아노의 상표를 부착하게 해준다는 것이며, 그 때문에 일반 옷 가게에서 로로 피아노 천을 사용해 옷을 만드면 최소한 500만원에서 많게는 수 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고급 옷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로로 피아노 매장은 신세계 등 고급 옷만 취급하는 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 옷이 사람들에게 크게 알려진 것은 로로 피아나를 즐겨입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개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때문에 로로 피아나 옷은 겨울 옷이 많으며 특히 코트가 유명하고 가격은 최소한 1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로 피아나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옷감의 이름이며 캐시미어와 울 소제 제품에 특화된 것으로 유명하며 이 천은 세계 최고의 옷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와시바 신발은 없었다! 와시바 브랜드 아니라 세탁 가능 표시!

 

또한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 당시 신고 있었다는 명품 브랜드 신발 ‘와시바’라는 것은 없었다고 하네요.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이탈리아제 고급 로로피아나 상의와 ‘와시바(waschbar)’ 신발을 신고 있었다는 경찰 발표 직후,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쏠렸던 것입니다. 

 

 

하지만 ‘와시바’란 생소한 브랜드 이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이 브랜드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한때 ‘와시바’가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가 독일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와 함께 만든 ‘Y-3’라는 브랜드 제품일 것이란 추측이 나왔지만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촬영한 유류품 목록 사진에 나타난 ‘와시바’ 신발은 끈이 달린 흰색 단화 형태로, 경찰은 신발에 ‘와시바(waschbar)’란 단어가 인쇄돼 있다면서 “로마자 여덟개 외에 인쇄된 다른 글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종 확인 결과, 경찰이 밝힌 ‘고가의 와시바 운동화’는 ‘waschbar’는 ‘바슈바르’라고 발음하며, ‘세탁가능한(washable)’이란 뜻의 독일어 단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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