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가 민들레 영토 지승룡 대표와 결혼 3년만에 이혼을 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과 함께 안타까움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지난7월 2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애리와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가 이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가까워졌으며, 이후 봉사활동에 대한 신념과 종교적 교감으로 2011년 4월 결혼을 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결혼 당시 두 사람 모두 재혼이었으며, 결혼 당시에도 언론에 함구했던 두 사람은 이혼 역시 친한 지인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애리 지승룡 이혼 이유는?
한편 이날 정애리와 지승룡의 이혼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사는 것 같았는데 왜 이혼했을까하며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애리의 법률대리를 맡은 한 법무법인 관계자에 의하면 정애리가 지난 2014년 1월 지승룡 대표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송은 4월에 끝났다고 합니다.
이후 지승룡 대표는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며,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혼 이유가 성격차이였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정애리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으나, 지승룡 대표가 이혼을 원하지 않아 합의이혼에 이르지 못했고, 이에 정애리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래 정애리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