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반응 유병언 키 다르다 주장 이유! 순천 변사체 유병언 사체 키 얼마? 유병언 키 얼마? 유병언 형제 몇 명? 유병언 살아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당국이 DNA 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유병언 전 회장이 맞다고 발표한 가운데 구원파에서 사체 키가 유병언 회장 키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유병언 회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23일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측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과 함께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구원파 변사체 유병언 전 회장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7월 22일 인터뷰를 통해,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발견됐다는 시신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종 대변인은 판단 근거로, 첫번째 사체 발견 시점과 유병언 전 회장의 마지막 생사 확인 시점이 불일치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태종 대변인은, 최소한 지난 5월 25일 유병언 전 회장과 동행했던 신모씨가 체포됐을 시점까지는 유병언 전 회장이 살아있었던 것이 분명하다며, 경찰이 사체를 발견한 6월 12일에 이미 부패가 상당히 진행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2주 정도 만에 그렇게 됐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태종 대변인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사체는 벙거지 모자를 쓰고 상당히 초라한 행색에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유병언 전 회장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도 맞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은 키가 상당히 작은 160cm로 한 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는데, 목격자들에 의하면 발견된 사체는 딱 봐도 160cm는 넘어 보이는 외모도 달랐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병언 변사체로 의신된다는 사체의 DNA가 유병언 친형 유병일씨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하지만, 그러나 유병일씨가 유병언 친형인지도 확실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며, 발견된 ㅣ시신이 유병언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형제일 수도 있지 않느냐 등의 음모론이 계속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중대한 사안인만큼 조속히 진실 규명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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