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가 방송에서 자신과 20년을 함께한 김태균이 요즘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그래도 그 모든 것을 이겨나가는 김태균을 향해 대견해하고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4년 7월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는 컬투 김태균과 정찬우, 샘 해밍턴과 헨리, B1A4 바로와 진영이 함께한 ‘연예계 대표 콤비’ 편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정찬우를 향해, 요즘에 형의 존재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멋있어 보인다, 지금까지 20년을 함께 해 오면서 최근 2년간 김태균에게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는데, 왜 이렇게 힘든 일을 겪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어 정찬우는 자기가 쑥스러워서 살갑게 위로의 말을 못 했는데,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고맙고 대견하다라며, 어른이 다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데뷔 때 4살 어린 동생이었으니 정말 어리게 느껴졌는데, 지금 보니 대견하기만 하다고 덧붙여 김태균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
컬투 김태균 힘든 일 무엇?
한편 이날 방송에서 컬투 김태균에게 최근 들어 몰려들었다는 힘든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가 공개되지 않아 많은 네티즌들이 컬투 김태균의 힘든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태균은 컬투 녹화에 사전 공지없이 빠지는 일이 생기기도 하며 혹시 개인 신상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기도 했는데, 현재까지 네티즌들은 김태균의 힘든 일은 가정사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만 있을 뿐입니다.
한편 컬투 김태균은 지난 2005년 10월 스타일리스트 이지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 최근 방송 출연에서 컬투 김태균은 순댓국집에서 술을 먹다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산 바 있기도 합니다.
컬투 정선한 최근 근황 무엇?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과거 컬투 멤버였던 정성한이 출연 최근 근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MC들이 정성한에게 근황을 묻자, 정성한은 2002년에 모아 놓은 돈이 보니까 몇 억 있더라며, 그걸 갖고 사업을 했는데 1년이 지나니 통장을 보니 마이너스 30억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정성한의 이날 방송 고백에 따르면, 정성한은 뮤지컬 사업을 했는데, 뮤지컬이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간다며, 극장을 사다보니 투자한 분들에게 갚아야 할 돈이 30억이 됐다며 방법이 없어 저한테 돈을 받아야 할 분들을 다 모이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성한은 투자자들을 극장에 모셔서 브리핑을 했고, 향후 이렇게 빚을 갚을 예정이니 저를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며, 몇 분은 그 자리에서 몇 억을 탕감해 주시고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만에 다 갚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정성한은 업종을 바꿨고, 공연은 접고 다른 사업을 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정성한은 현재 사업가 겸 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