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에 1대 보스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시선을 집중시켰스빈다.
2014년 7월 26일 방송된 ‘보스와의 동침’은 앞서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박원순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서 모은바 있습니다.
김구라, 데프콘, 광희 등 세 MC가 직접 노년층이 밀집된 종묘공원 및 젊은이들이 많은 거리로 나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 결과 ‘보스와의 동침’ 측이 체크해본 박원순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는데, 종묘공원에서 만난 노년층의 상당수는 ‘박원순’이라는 이름이 나오자마자 버럭 화를 내기 일쑤였고, 심지어 몇몇 노인들의 경우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흥분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소를 바꿔 젊은이들을 만나러 갔을 때는 종묘공원에서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그러나 또 다른 난감한 상황으로 현재 서울시장이 누군지 모르는 젊은이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것입니다. 한 청년은 ‘오세훈과 박원순 둘 중 지금 서울시장 자리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전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을 꼽아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젊은층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한 시민은 박원순 시장이 문화예술 전반에 관심이 많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시민들의 말 에 귀 기울이려 애쓰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 진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보스와의 동침 어떤 프로그램?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리더와 1박 2일을 함께 하며 성공 비결과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김구라와 데프콘 황광희가 MC로 참여하며, 1대 ‘보스’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했습니다.
보스와의 동침 예고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