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2014 시즌 14번째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 2014 2라운드가 개최된 가운데, 골든 블루의 안시현이 딸과 헤어지며 입을 맞춘 가운데 안시현 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시현은 지난 2011년 12월 아르헨티나 교포 3세 연기자 마르코와 결혼을해서 딸 그레이스를 낳았는데, 이후 2년 여만에 이혼을 하게 돼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프로골퍼 안시현 누구? 안시현 딸 그레이스 누구?
프로골퍼 안시현은 8살의 어린 나이에 골프를 시작했는데,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에서 우승하며 골프계의 신데렐라가 되었습니다.
이후 결혼과 함께 이혼을 맞으며 하락세를 겪었지만, 지난 2014년 1월 위스키 업체인 골든블루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고 KLPGA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시현은 2002년 KLPGA에 데뷔한 이래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우승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8년간 LPGA 투어에서 뛰면서 2004년 LPGA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습니다.
안시현은 2007년까지 한 해 평균 21개 대회에 출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고 평균타수 71.43을 기록하는 등 기복없는 꾸준한 기량을 유지해왔습니다.
이후 결혼과 임신으로 2년 넘는 공백기를 가졌지만 지난 2013년 11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DT CAPS 챔피언십 2013에 추천선수로서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시드전을 통해 2014년 KLPGA 풀시드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안시현은 딸 그레이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는데, 안시현은 딸 그레이스가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라며, 딸을 보면서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부끄러운 엄마가 아니라 자랑스런 엄마가 되고 싶어서 다시 골프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복귀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시현과 마르코는 이혼 과정에서 폭행 시비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생활고 문제가 대두되었고 그런 부분이 이혼 이유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안시현 집안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혼생활에서 상금 포함 많은 돈을 쓴 것 같네요.
마르코 안시현 이혼 이유는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