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리모 사건 무엇? 대리모란? 씨받이? 다운증후군 무엇? 인도, 태국 아기공장 사진 영상 보기!

태국 대리모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다운증후군 장애아라는 이유로 호주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태국 대리모, 태국 아기공장 대리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아기공장’으로 낙인찍힌 인도를 포함해 최근에는 미국까지 대리모 수출국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데,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의 나라가 대리모 규제 움직임을 보이자,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등 대리모를 허용한 미국 일부 주에서 대리모 시장이 팽창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운증후군 호주 부모에 버려진 ‘가미’ 지구촌 울린 사연은?

 

이번 태국 장애아 ‘가미’ 사건은 전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가미 살리기 모금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가미 사건은 지난해 201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태국 방콕에서 호주 부모와 태국인 대리모 사이의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는데, 임신 4개월때 태아질환검사에서 다운증후군 판정을 받자 호주 부모는 대리모에 추가로 1600달러를 주며 낙태를 종용했습니다.

 

 

 

 

그러나 독실한 불교신자인 대리모는 쌍둥이를 출산하기로 결심하고, 출산 후 호주 부모는 다운증후군 남자 아기 ‘가미’를 버리고 건강한 여자 아기만 데려가게 됩니다. 

 

남자 아기 가미는 대리모 파타라몬이 기르기로 했지만 가미는 다운증후군 외에 선천성 심장질환과 폐렴을 앓고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였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자 호주 자선단체는 대대적 온라인 모금을 시작해 2일 오후까지 약 1억6000만원을 모아 가미 살리기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인도 대리모, 태국 대리모 아기 공장 어떤 곳?


한편 가미 이야기로 태국과 인도 등지에서 성행하고 있는 이른바 대리모 ‘아기공장’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국이나 인도의 대리모들은 대리모 합숙소에서 임신 9개월간 함께 생활을 한다고 하빈다.

 

대리모들은 임신 중 부부관계가 금지되고, 의료사고가 발생할 시 병원과 의사, 의뢰인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아 인권침해 논란이 증폭되고도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대리모 천국은 인도로 유명한데, ‘아기공장’이라는 오명이 붙는 인도는 2002년부터 대리모 시술이 합법화 됐는데, 인도 대리모 산업은 연간 10억달러 이상이고, 연간 3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대리모에게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인도가 대리모 산업이 활성화된 이유는 미국과 아시아 국가간 대미로 출산 비용의 현격한 차이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할 경우 약 1억 5천만원 정도가 드는 반면, 인도에서는 약 2천만원 중반이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관련 사진과 영상입니다.

 

 

태국 대미로 가미 영상 보기

 

한편 대리모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부부를 위해 대신 아이를 낳아 주는 여자를 말하는 것으로 씨받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경우는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아내가 아이를 갖지 못할 경우 남편의 정액을 대리모에게 인공적으로 넣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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