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6월 넥슨 창업자 김정주 대표가 인수한 레고 온라인 장터 브릭링크가 사이트 개편을 거쳐 2014년 8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레고 온라인 장터라는 곳이 어떤 시스템, 어떤 곳인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달 8월 중순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브릭링크 새 커뮤니티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업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꾸며진 레고 온라인 장터로서, 중고 레고 상품을 판매하는 기본적인 것부터, 특정 형태 레고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며. 개개인의 창작품을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레고 디지털 디자이너를 마련해 전문 개발사인 소호브릭스가 새로운 서비스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브릭링크는 세계 40만명이 가입했으며 누적 방문자수는 3억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넥슨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브릭링크는 ‘연결’만으로 생태계를 조성한 모델로, 물류창고 하나 없지만 전 세계 레고 마니아에게 원하는 부품을 공급하는 채널이라며, 브릭링크 2.0이 도입되면 소비자, 판매자, 디자이너의 3자 거래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 인수 브릭링크 어떤 곳?
2013년 6월 김정주 NXC 대표가 인수한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는, 브릭링크는 개인간 레고 거래를 목적으로 설립돼 세계 최대의 레고 거래 사이트로 자리잡은 곳입니다.
특히 창업자인 다니엘 예젝이 33살의 나이로 요절하면서 그의 모친인 엘리스카 예스코바가 대표를 맡아 운영해 왔지만, 최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정주 대표는 미국에 있는 예스코바를 수차례 방문하고 NXC가 입지한 제주도로 초청하기도 하는 등 브릭링크에 대한 애정과 인수의지를 표한 끝에 인수를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릭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