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이효리 술자리서 혼낸 사연 무엇? 장필순 제주도집 어디? 장필순 나이 몇살? 장필순 조동익 결혼? 장필순 남편 조동익? 장필순 대표곡 무엇?

2014년 8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술자리 폭력이라는 주제로 김제동과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술자리에서 누가 안마시면 흥이 깨지고 나 혼자 취하는 게 싫으니까 다 마셨으면 좋겠다는게 인지상정 아니냐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효리는 술자리에 늦게 오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와 밸런스를 맞춰야 하니까 세 잔을 마시고 시작하는게 일종의 룰이었는데,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먹고 술자리는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했다는 게 자신의 술생각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장필순 선배님님과 술을 마실 일이 있었는데, 내가 후배고 제일 어리니까 분위기를 띄워야겠다 싶어서 노래도 부르고 했는데 엄청 혼났다며, 필순 언니가 뭐하는 짓이냐며 조용히 즐기면 되지 왜 오버하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효리는 장핀순에게 죄송하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완전 깨갱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는데, 이효리의 말이 끝나자 김제동은 이효리가 분위기를 띄워야 할 장필순이라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고, 네티즌들 역시 장필순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장필순이 누구길애 이효리가 일어나서 노래하며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지 엄청나게 궁금해했습니다.

 

 

 

 

이효리가 분위기 띄우는 뮤지션 장필순 누구?

 

장필순은 1989년 1집 앨범 ‘어느새’로 데뷔한 싱어송 라이터로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뮤지션 중의 일인입니다.

 

장필순은 1984년 KBS ‘젊음의 행진’ 출연 시 한 음반기획자의 눈에 띄어서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그 음반은 그녀와 함께 다섯손가락, 장완진 등이 참여한 '캠퍼스의 소리'(1984)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이었는데, 이 음반에는 김선희와 듀엣 ‘소리 두울’로 참여했습니다.  

 

 

 

 

이후 장필순은 들국화, 해바라기, 따로 또 같이 등의 콘서트에 게스트 또는 코러스로 참여하여 1989년 솔로 데뷔 음반을 발표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 잘하는 가수로 이름이 알려졌었습니다.

 

그리고 소리 두울은 1988년에 1집을 발표했습니다. 1989년에는 영화 '굿모닝 대통령'의 주제가를 오석준, 박정운과 트리오로 불렀고, 이후 한동안 오․장․박 활동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에는 가수 활동 5년만에 김현철의 프로듀싱으로 어느새가 담긴 솔로 데뷔 음반을 발표하였습니다. 김현철이라는 당시의 감각적인 신성에 의해서 조율된 장핀순 1집은 김현철의 어느새 점점 더가 실린 젊은 뮤지션들의 새로운 감성이 담긴 음반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1년 손진태, 유영석, 장기호, 조규찬, 송홍섭이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참여한 2집은 손진태의 외로운 사랑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동익이 음반 디렉터로 참여하기 시작한 1992년 3집 '이 도시는 언제나 외로워…'부터 사실상 장필순의 본 모습이 제대로 음반에 반영되기 시작하는데, 가난한 그대 가슴에 강남 어린이 등이 실린 3집은 가사에 좀더 치중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조동익의 참가로 지난 음반보다는 포크적인 느낌을 더 많이 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5년 4집은 과도기적인 음반으로 아쉬운 시간 등에서는 5집을 예고한다. 그리고 그녀의 마스터피스인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드디어 1997년에 나오게 되고, 또한 2002년에는 대부분의 음악마니아들이 ‘올해의 앨범’으로 인정하는 'soony6'를 발표했습니다.

 

2005년부터는 제주도에 완전히 정착을 하는데, 2009년에 함춘호와 함께 듀엣으로 CCM 음반 '그는 항상 내 안에 있네'를 발표하면서 특이하게도 ‘90년대 조동익밴드 세션’을 부활시켰고, 그리고 작년 11년만에 7집 'Soony Seven'을 발표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장필순 조동익 결혼? 장핀순 남편 조동익?

 

한편 네티즌들은 장필순과 조동익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두 분이 부부 사이라고 하고, 어떤 기사에서는 장핀순이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하고 확정적인 기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중 동아일보 기사에는 "장필순의 이 같은 변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조동진의 동생인 조동익입니다. 이병우와 함께 남성듀오 ‘어떤 날’을 통해 80년대 중반 이후의 새로운 음악지평을 제시했던 그는 장필순 3집 이후의 음악적 궤적을 같이한 그녀의 음악스승이자 사랑하는 남편이기도 하다"고 나옵니다.

 

 

 

이런 상황으로 봐서, 그중 가장 유력한 가설은 조동익 씨 배우자는 따로 있는데, 조동익 씨와 그 분은 헤어지셨고, 장필순과 조동익은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혼 관계로 음악 동지, 소울 메이트로 같이 살고 있다 그 정도가 가장 유력한 가설입니다. 아래 장필순 조동익 사진입니다.

 

장필순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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