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송가연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습니다. 2주간 6kg을 성공적으로 감량한 다이어트 식단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ROAD FC 출격을 코 앞에 둔 송가연은 지난 2주간 6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수퍼액션과 인터뷰에서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송가연 다이어트 존 다이어트 무엇? 존 다이어트 식단 무엇?
2014년 8월 13일 공개된 이미지는 송가연 선수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단이었는데, 지방으로는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로는 연어와 닭가슴살을, 탄수화물 대신 과일을 먹는 식단이었습니다.
송가연 선수가 하는 이 다이어트는 일명 존 다이어트라고 하는 것인데,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존 다이어트는 신체가 최고의 효율로 움직일 수 있는 존(zone) 안에 들어와 있는 신진대사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앞서 서두원 등 격투기 선수들이 즐겨 하는 다이어트로 알려졌습니다.
송가연 존 다이어트와 함께 커피물 다이어트 병행!
또한 송가연은 존 다이어트와 더불어 커피물 다이어트를 함께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맹물을 마시는 것 보다 맛이 가미된 커피물을 마시면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송가연은 이번 시합을 위해 이와 같이 감량을 하면서 단 한번도 허기가 진 적이 없다며 아침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거르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연은 건강하게 제대로 된 식단을 짜서 체중을 감량해서인지 오히려 전보다 컨디션이 훨씬 더 좋아진 기분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로드 FC 017은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데뷔전을 치르는 대회로, 5전 전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 강자 에미 야마모토와 47.5kg에서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