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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해 소득이 가장 높았던 전문직은 변리사로 나타났습니다.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인데, 1인당 평균 연수입 5억 6000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나며 변리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변리사 무엇? 변리사 하는일 무엇? 변리사 연봉 얼마?

 

9년째 매년 전문직 소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변리사는 특허나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과 관련해 특허청이나 법원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를 대신하거나 감정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변리사는 기업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출원에서 등록까지 모든 절차와 분쟁사건을 대리로 수행하는 일을 하며, 또한 각종 산업재산권에 대한 자문 또는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일을 맡기도 합니다.

 


 

이런 변리사의 연봉 역시 화제인데, 2014년 8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이 바로 변리사로 5억 5900만원의 연봉은 4억 900만원의 변호사와 2억 9600만원의 관세사를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변리사, 변호사, 관세사의 뒤를 이어 회계사(2억 8500만원)와 세무사(2억 5400만원), 법무사(1억 4700만원), 건축사(1억 1900만원), 감평사(6900만원)가 있는데, 정말 변리사의 연봉을 보니 최고의 전문직이 바로 변리사임을 실감하겠네요.

 

또한 감평사와 계리사 직종도 궁금증이 일고 있는데, 계리사란 수학, 통계학, 재무이론, 확률 등의 지식을 적용해 보험료를 산정하고, 보험의 위험성 등을 평가하여 보험사의 손익을 계산하는 역할을 하는 직종을 말하고, 감평사는 국내 전문직종 5위안에 들지만 젊은 나이에는 대우받기가 힘든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변리사 자격증 취득 및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1년 이상 실무수습을 마쳐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변리사 시험제도를 참조하세요.

 

변리사 - 한국산업인력공단 

http://www.q-net.or.kr/site/pa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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