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뜻 무엇? 처서의 뜻? 처서란? 2014년 처서날짜? 처서 모기 무엇? 처서의 의미와 속담, 처서 음식 무엇?

2014년 8월 23일은 입추와 백로 사이의 절기로, 더위가 멈추고 쌀쌀해지기 지삭하며 논벼가 익는 시기인 처서입니다.

 

한낮 무더위와 뒷북 장마에 다시금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스며들면서 그래도 가을이 이제 코앞임을 알 수 있는 시기, 즉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더위가 그치고 공기가 다소 선선해졌음을 느끼는 절기, 바로 처서(處暑)가 찾아왔습니다.

 

 

 

 

2014년 처서 날짜, 처서 모기 의미, 처서 음식은?

 

2014년의 처서는 8월 23일이 처서이며, 처서는 여름 더위가 가시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처서 절기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있으며 음력으로는 7월 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서와 연관된 속담으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가 있습니다.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속담으로는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순행을 드러내는 절기인데, 처서에 오는 비를 ‘처서비(處暑雨)’라고 하는데 선조들은 처서비를 가리켜 ‘십리에 천석 감한다’라고 하거나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라고 표현학도 했다고 하네요.

 

처서 음식으로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 9월부터 10월까지 맛과 영양이 절정인 버섯, 전국민 영양 간식인 고구마,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맜있는 대하요리 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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