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 송재림과 김소은이라는 새로운 선남선녀 커플이 등장해서 앞으로 어떤 활약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우영, 박세영의 가상 결혼생활이 종료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후 다음주부터 새 커플로 등장하는 송재림, 김소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송재림은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엉뚱한 모습으로 아내 김소은을 당황시키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에 비해 차분한 이미지의 김소은 또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혈질스러운 모습으로 남편에게 응수하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우결 새 커플 송재림, 김소은 누구?
한편 이날 방송 이후 송재림과 김소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 송재림은 모델출신으로, 지난 2012년 인기리에 종영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을 지키는 호위무사 운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입니다.
이후 송재림은 드라마 ′트윅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비롯해 영화 ′터널 3D′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송재림은 현재 tvN ′잉여공주′에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권시경 셰프 역을 맡아 열연중이라 이번 우결 출연으로 인기에 가속이 붙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소은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한 배우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역을 맡으며 인기를 서서히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주연으로 연기했고, KBS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주인공 '권오복'역을 맡았는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우아한 세계', '소녀대디'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으며, 최근 영화 '현기증'에서 주인공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영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