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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새정지민주연합 의원의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 연애 발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 발언이 도를 넘었다"고 비난하고 나서면서 파문과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설훈 의원은 도대체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세간의 풍문을 잠재워주려는 말조차 듣지 않으려 드는 대통령이다며 한심하다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고, 네티즌들 역시 과거 노무현 정권때 대통령 모욕 수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며,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중의 하나라며 분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7시간 설훈 대통령 연애 발언 무엇? 설훈 설훈 발언 논란 무엇?

 

박근혜 대통령 7시간에 대한 설훈 의원의 대통령 연애 발언이란 지난 9월 12일 ‘국회의장·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설훈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대통령도 신이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잘못할 수 있으니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잘못하고 있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말합니다.

 

이에 새누리당은 ‘막말성 발언’이라며 설훈 의원에게 상임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의 이정현 최고위원은 9월 15일 오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설훈 의원의 발언이 단순하게 우발적으로 나온 발언이 아니라 상당히 의도되고 기획된 것이라며, 모든 것을 다 떠나 여성에 대한 비하의 의미도 분명하게 담겨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설훈 의원이 본인의 어머니나 부인, 딸을 생각한다면 좀 더 품위 있고 신중한 발언을 했어야 했다며, 국회에서 문화와 교육 분야 위원장을 맡은 분의 이런 발언이 저질 문화와 저질 교육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교문위원장 자리에서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역시 같은 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설훈 의원의 발언을 겨냥한 듯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며, 이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 시절 한나라당 의원 풍자극 환생경제 무엇?

 

한편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원수 모독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발언과 함께, 지난 2004년 8월 전남 곡성에서 개최된 한나라당의 노무현 전 대통령 풍자극 '환생경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환생경제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당 소속 의원들이 벌인 연극 '환생경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빗대어 온갖 쌍욕과 조롱을 퍼부었던 것을 보고 박장대소하는 장면입니다.

 

 

 

당시 연극에 출연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극에서 노가리로 표현하며, "뭐 이런 개잡놈이 다 있어", "사내로 태어났으면 불알값을 해야지…육시럴 놈", "거시기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이라고 조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당 대표로 연극을 관람하던 박근혜 대통령은 박장대소를 하면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 보세요.

 

환생경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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