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의원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논란 무엇? 세월호 대리기사 cctv 영상 보기, 김현 의원 누구?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진실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일부 임원진들이 대리운전 기사 등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4년 9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 5명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폭행은 유가족들과 함께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이모 씨와 말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폭행이 일어났다는 것인데, 대리기사 이씨는 김현 의원이 자신을 불러놓고 30여분간 기다리게 해서, 안 가실 거면 돌아가겠다며, 다른 사람을 불러라고 말한뒤 돌아가려 하자 유족들이, 의원에게 공손하지 못하다며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당시 유가족들과 김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만, 시비가 발생한 뒤 유가족들은 김씨 등 행인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치료를 위해 안산의 한 병원으로 이동했는데, 이 사건으로 김병권 위원장은 팔에 깁스를 했고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치아 6개가 부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김현 의원측과 세월호 유가족측은 언쟁 도중 쌍방 폭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리기사측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진술해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대리기사와 신고자, 목격자 3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유가족 중 치아가 부러진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제외한 4명을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김현 의원도 필요하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며, 경찰이 사건 현장 CCTTV 화면 상으로는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 보도 영상 보세요.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논란 CCTV 영상 보기 (링크 클릭)

 

 

새벽 여의도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김현 의원측 대리기사 폭행 논란

 

대리기사 및 목격자들은 일방 폭행 주장

 

결국 경찰이 출동

 

대리기사 콜을 안 받으면 가겠다고 하니 불손하다며 맞았다 주장

 

다짜고짜 멱살 잡고 때리기 시작했다

무방비 상태로 맞았다고 주장하는 대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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