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JYJ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노래 '온리 원'을 열창하며 드디어 공중파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4년 9월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jyj 개막식 아시안게임 주제가 온리 원 열창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인천 아시안 게임 홍보 대사인 JYJ의 등장은 4부 '미래의 불을 든 우리' 성화 점화 순서에 등장해 인천 아시아드 송 '온리 원'을 부르며 경기장 분위기를 달구는 장면에서였습니다.
JYJ 노래에 맞춰 야구 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여자 농구의 신화 박찬숙, 테니스의 선구자 이형택 등이 성화를 이어받았고, 최종 성화 점화는 배우 이영애가 했는데, JYJ는 그 모든 순간에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 온리 원을 열창하며 축하무대를 꾸몄습니다.
한편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회식까지 16일간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선의 경쟁을 펼칠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역대 최대규모인 1,068명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은 90개 이상의 금메달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삼고있습니다. 아래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한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모두 참석해 '퍼펙트 게임'을 펼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