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 제도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제! 덴마크령 페로제도 위치, 페로제도 지도, 페로제도 축구리그, 페로제도 피파랭킹

인구 5만 명도 안 되는 작은 나라인데, 지상의 마지막 낙원으로 불리는 2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페로 제도는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 사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본래 덴마크령에 속했지만, 엄연하게 오랫동안 고유의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고 있는 자치국가인데, 2014년 9월 20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 최후의 낙원 페로제도를 소개했습니다.

 

 

 

페로 제도의 수도 토르샤븐 어떤 곳

 

페로제도의 수도 토르샤븐은 1750년 지어진 행정부 건물을 아직도 사용하고, 소박한 회의장에서 의회가 열리는 곳으로, 전통적인 삶의 방식대로 살아오고 있는 페로 인들은 바람을 막기 위해 지붕에 잔디를 입힌 오래된 농가에서 양고기를 바람에 말리는 곳입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원시 상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섬인 바가가 소개되기도 했는데, 스바그스바튼 호수를 따라 페로에서 가장 유명한 보스탈라보스 폭포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는 장면과 함께, 페로 자연사 박물관에 들러 작살을 통해 잡는 고래잡이의 역사까지 만나는 진기한 장면들이 다수 소개되었습니다.

 

 

 


자연과 사람들이 하나 되는 미치니스, 클라스빅

 

우리에게 낯선 ‘퍼핀’이라는 희귀 새가 살고 있는 미치니스! 이곳은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 그야말로 자연이 남겨준 북해의 보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페로 제도의 각 섬들은 해저 터널로 연결되어 있어서 시청자들을 놀래켰는데, 해저 터널을 지나 클라스빅으로 향하면 축제가 한창인 캠핑장을 만날 수 있었는데, 축제의 현장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에 참가하여 페로 제도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자연과 전통이 하나 되는 놀소이

 

놀소리는 페로 제도의 중앙에 위치한 섬으로 다양한 색깔의 지붕의 나무집들이 마을의 중심을 둘러싸고 있는 섬입니다.

 

놀소이 마을에는 향유고래의 거대한 뼈를 이용해 만든 입구가 인상적인 놀소이 섬인데, 이날 방송에서는 페로 제도의 자연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경기와 원시의 거대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에서 동굴 음악회의 현장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 놓치셨다면 다시보기도 한 번 찾아보세요. 잘 알려진 곳보다 페로제도와 같은 많이 모르지만 특이하고 이색적인 곳에 대한 여행 충동이 슬슬 밀려오네요. 자연이 남긴 북해의 보석, 페로 제도에 대한 여행 유혹 강렬하네요. (페로 제도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남자축구 피파랭캥이 179위라고 하네요) 아래 페로 제도 사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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