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0월 10개의 에피소드로 시즌3 리뉴얼이 결정된 AMC의 웨스턴 시대극 '헬 온 휠스'가 2013년 8월 3일 세 번째 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기존 제작을 맡았던 조 게이튼과 토니 게이튼 형제가 다른 드라마 제작으로 인해 드라마를 떠난 후 존 샤이반 홀로 '헬 온 휠스'를 이끌었다가, 이번에 존 샤이반 마저 드라마에서 하차를 했지만 AMC는 '헬 온 휠스'를 버리 않고 시즌 제작을 연장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AMC의 '헬 온 휠스'는 남북전쟁 직후의 철도재건사업을 두고 벌어지는 사나이들의 야심과 쟁투를 그린 클래식 웨스턴 드라마로서 2012년 두 번째 시즌에서 평균 2백만 명의 시청자를 불러 모으며 '워킹 데드', '브레이킹 배드', '매드맨'의 AMC의 또 다른 숨은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