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평소의 우아한 여신 포스를 탈탈 털어내고 악부리 군인 후보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홍은희가 여군에서 여신으로 다시 돌아오는 화보를 발표했습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을 통해 ‘예능퀸’으로 등극한 홍은희는 여성중앙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는데, 이번 화보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가 홍은희만을 위한 특별 의상 스타일링을 선보였을 정도로 기대만발이었습니다.
또한 의상에 지춘희뿐만 아니라 조세현 사진작가가 표지 모델 촬영을 맡는 등 화보의 뮤즈로 나선 홍은희를 위해 대한민국 넘버원들이 합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촬영 당시 지나가던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홍은희에 시선이 쏠렸고 견학온 유치원생들을 인도하던 선생님마저 길을 멈추고 “진짜 사나이 진짜 멋졌다.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다”며 싸인을 요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홍은희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서진씨가 매니저에게 속아 ‘꽃할배’에 출연했던 것처럼 자기도 속아서 진짜사나이에 출연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담당 매니저는 카메라가 돌지 않는 새벽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전화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촬영이니까 진짜 후보생처럼 하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진짜 후보생들보다 더 고된 스케줄로 훈련을 받았다”며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을 마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덧붙여 짧은 기간이지만 함께 동고동락했던 만큼 함께 출연한 멤버들과는 둘도 없는 돈독한 사이가 됐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얻은 것이 훨씬 많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했습니다.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얼마 전에도 다같이 모였을 정도로 지금도 친한데, 여자들끼리 다섯 이상 모이면 둘은 이 주제로, 셋은 또 다른 주제로 수다를 떨기 마련인데 우리는 모두 군대 이야기만 했다며, 모이기만 하면 ‘다나까’ 군대 말투가 저절로 나왔다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홍은희의 남편인 유준상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나레이션을 맡아서 홍은희에게는 더욱 뜻깊은 프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홍은희의 우아한 매력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는 여성중앙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홍의희 데뷔 시절 라이벌들이 모두 톱스타가 되어 있었다며, 그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이번 여군특집을 계기로 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아래 홍은희 사진 영상 모았어요. 화보 정말 기대되네요.
유준상 홍은희 진짜사나이 화상통화
홍은희 아시아나 CF 유학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