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가 제시카의 퇴출을 공식화하며, 소녀시대가 9명에서 하나 빠진 8명으로 추후 활동을 하게 된다는 보도와 함께, 하루전 이와 같은 상황을 암시한 태연의 인스타그램 암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9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M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시카는 이미 올해 봄 개인 사정으로 팀 활동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에 따라 제시카를 포함한 소녀시대 활동은 이미 불가능한 수준으로 진행이 돼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M 엔터 측은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기로 결정했으며, 그 발표 시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의 글이 게재됐다고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논란에 대해 얘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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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지난 2014년 9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카오톡 캐릭터 7명이 모여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가족사진st, 응원, 힘, 친구, 소원이라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태연이 7개의 캐릭터가 담긴 사진을 통해 자신에게는 가족이 이제 7명 뿐이다며,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을 암시했다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태연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taeyeon_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