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고양이 영역다툼 뜬금포 장면 역시 임성한 드라마다 도장 쾅! 압구정 백야 박하나 가출감행, 압구정 백야 2회 다시보기

첫 방송에서 다소 밋밋하다 싶었는데, 역시 임성한표 드라마라는 점을 압구정 백야 2회에서는 가감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이 혀를 차고 있습니다.

 

2014년 10월 7일 방송된 MBC 드람 압구정 백야 2회에서는 황정서가 고양이 소리에 공포심을 느껴 엄마에게 얘기하자, 이보희가 딸과 함께 방으로 가서 무서움을 피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에 밖에서 계속해서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를 향해 그르렁거리고 있었는데, 이보희는 괜찮다, 고양이들이 영역 싸움 하는 거라고 딸을 진정시켰습니다.

 

이에 이보희는 물바가지를 들어 고양이들을 향해 물을 쏟으려 했지만 바가지가 쏠리면서 떨어뜨렸고 그러면서 보안업체가 호출되는 희안한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집 안에 비상벨이 울리자 서은하의 남편 한진희와 아들 김민수가 뛰어나와 무슨 일인지 물었고, 보안업체의 전화에도 잘못 울린 거라며 실수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장면에서 고양이 영역싸움 장면이 쓸데없이 길게 방영되며, 그냥 단순히 상황설명이 아닌 무슨 동물의 왕국이나 TV 동물농장을 보여주듯 고양이 영역싸움 장면이 길게 방영되어 시청자들이 저게 뭐냐며 의아해 했지만, 이내 "아, 작가가 임성한이었지"하며 수긍하는 모습들이었다고 하네요. ㅠㅠ

 

 

 

 

못된 시동생 박하나 기어이 가출 감행!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나가 분한 백야가 올케의 눈물에 가출까지 감행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계속해서 사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가 김효경의 말 하나 하나에 꼬투리를 잡았고, 시동생의 시집살이에 시달리던 김효경이, 이럴 때는 오빠랑 헤어지고 싶을 정도라며 백야의 오빠이자 남편인 백영준을 언급하자 백야는 분노에 차올라 짐을 싸들게 된 것입니다.

 

이에 박하나가 짐을 싸들고 집 밖으로 나가려 했고, 김효경은 깜짝 놀라, 어딜 가느냐며, 이 밤에 어딜 가냐는 말을 햇고, 박하나는 눈엣가시잖느냐며, 오빠랑 헤어지고 싶다면서, 나 때문에? 그러니까 재밌게 살라며 가출을 감행했고, 이후 백야는 육선중의 화실로 가서 하룻밤을 지새웠습니다.

 

 

 

 

압구정 백야 어떤 드라마, 임성한 드라마 어떤 작품?

 

한편 '압구정 백야'는 MBC '보고 또 보고', '아현동 마님', '온달 왕자들', '왕꽃 선녀님, '인어 아가씨', '오로라 공주', SBS '신기생뎐', '하늘이시여' 등으로 이름을 알린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고 MBC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입니다.

 

강은탁과 박하나 외 심형탁과 금단비,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등 임성한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엽기 작품 전력이 있던지라 시작 초반부터 논란이 중심에 서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압구정 백야 2회 박하나 국민 불여우 거짓말

 

압구정 백야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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