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 논란 무엇? 머라이어 캐리 공연 지각, 저음 일관, 조명 끄고 무대에서 사라진 이유는? 머라이어 캐리 대표곡 듣기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서울 단독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하며 내한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는듯 홍보를 하고 있지만, 그러나 공연 지각, 5옥타브 곡을 저음으로 일관한 무대, 간주가 끝나기도 전에 무대에서 사라지는 행동 등으로 졸속 공연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14년 10월 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후 머라이어 캐리는 내한공연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서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올림픽공원의 무대 위에서. 팬들의 요청에 의해 페탈스(Petals)를 선보이는 머라이어(On stage now at the olympic park in Seoul: Mariah performing "Petals" per fan requests)"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 공연 지각, 저음 일관, 조명 끄고 무대에서 사라진 이유는?

 

그러나 실상은 달랐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내한공연을 맞아, 공연에 20분 늦고, 5옥타브 곡을 저음으로 불러대기 일쑤였는가 하면, 심지어는 간주가 진행중인데도 무대에서 사라져버려 한국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롯데월드몰 어메이징 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에서는, 예정 시간보다 20분 늦게 도착한 머라이어 캐리가 첫 곡 ‘판타지(Fantasy)’를 열창하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시작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팬들은 열광했고 역시 팝의 디바라는 관객들의 기대감은 충만한 채로 무대는 달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머라이어캐리가 자신의 히트곡 ‘이모션(Emotion)’을 모두 저음으로 소화했기 때문입니다.

 

머라이어 캐리, 이모션 뮤직비디오

 

원래 머라이어 캐리의 이모션은 5옥타브의 고음을 요구하는 곡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가창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시종일관 이모션을 저음으로 불러서 관객들은 어리둥절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부른 R&B 발라드 ‘마이 올(My all)’에서는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이에 공연장 뒤쪽의 팬들에게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아 항의가 빗발쳤고, 결국에 머라이어 캐리는 간주가 끝나기도 전에 무대에서 사라져 버렸으며, 공연에서 당연한 불문율인 앵콜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및 네티즌 반응 모았어요. 

 

머라이어 캐리 My All 전성기때 라이브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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