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올해 최고의 드라마라고 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을 왔다 장보리의 스타 이자 최고의 국민악녀로 등극한 연민정 역의 배우 이유리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악녀에서 정감어린 배우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 전국민의 미움을 한 몸에 받았던 국민악녀 배우 이유리가 토크쇼를 통해 반전매력을 선물한셈인데요, 10월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는 국민악녀 연민정이 아닌, 사랑스러운 여배우 이유리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왔다 장보리 연민정으로 국민악녀 스타 등극에 성공한 배우 이유리
이유리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할 위해 탄수화물 1년 안먹어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유리는 연민정 역할을 위해 엄청난 다이어트를 햇다고 고백했는데, 왔다 장보리 연민정 역할을 위해 감내해야했던 식단관리는 역시 스타가 되는 길이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싶었습니다.
이유리가 다이어트를 해야 했던 이유는, 껏 악에 바친 소리를 내야하는 악녀 연민정 기를 하면 배가 많이 고픈데, 하지만 연민정이 예민한 역인데 얼굴이 퉁퉁하게 나올 수는 없는 일인지라, 서 정말 굶다시피 했다며 연민정 역할을 위한 고난의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민정은 왔다 장보리에 캐스팅이 되면서 탄수화물을 지난해 2013년 11월부터 아예 먹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말이 쉽지 거의 1년 간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았다는 말은 1년 동안 밥을 먹지 않았다는 말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연민정 역할을 위해 1년 이상 탄수화물을 끊은 이유리
김태희, 성유리에 캐스팅 밀린 이유리의 과거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과거 천국의 계단과 신들의 만찬 캐스팅 오디션에서 김태희와 성유리에게 캐스팅이 밀려서 탈락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김태희 역할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고, 신들의 만찬에서는 성유리가 했던 역할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다는 것인데, 이에 김제동이 옆의 성유리가 들으라고 성유리에 밀려 오디션에서 떨어진 것을 수긍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유리는 화면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성유리를 보니까 키도 크고 예뻐서 수긍이 간다는 재치넘치는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희에 밀린 이유리, 성유리에 밀린 이유리
이유리 연민정 욕하는 시민 독설에 쾌감 느꼈다고?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유리는 연민정을 욕하는 시청자들의 독설을 듣고 묘한 쾌감을 느꼈다고 밝혀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 촬영 도중 한 시민으로부터 "저 독한 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근데, 그게 은근히 묘한 쾌감이 있더라며, 자기 연기가 먹히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한 것입니다.
이어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하면서 식당에 갔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음식을 던지듯이 놔주시더라라며, 근데 그런 점이 바로 자기가 스타가 됐음을 실감하게 된 계기였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연민정 욕에 묘한 쾌감을 느꼈다는 이유리! 이게 스타구나 싶었다고나 ㅠㅠ
힐링캠프 이유리 먹방 대세녀 등극까지
또한 ‘대세녀’ 이유리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힐링캠프 이유리 편은 녹화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진행된 탓에 이유리의 먹방을 가감없이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힐링캠프’ 3MC와 함께 나란히 앉아 방송에 참여한 이유리는 한 손에는 전어를, 다른 한 손에는 대하를 든 채 함박미소를 지을 정도로 완연한 먹방 방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힐링캠프 사상 최고의 먹방, 이유리 한손에 전어 한손에 대하
실제로 이날 방송은 가을 전어와 대하 등으로 이유리와 ‘힐링캠프’ MC들의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저 역시 방송을 보는 내내 제철을 맞아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쉴새 없이 폭풍흡입하며 “정말 맛있다”를 연호하는 사랑스러운 악녀 이유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이유리의 즐거운 먹방, 아 맛있겠다요
이유리 왔다 장보리 이후 광고 러브콜 20개 이상 몰려
그리고 벼락 스타에 등극한 배우들에게 매번 묻게 되는 당연한 질문인데, 이날 방송에서도 MC들은 이유리에게 CF가 얼마나 들어오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이유리는 어제도 가볍게 CF 하나 찍고 왔다고 말을 한 뒤, 스타가 좋은게 립스틱 따로 팩 따로, 파운데이션 따로 들어오더라면서 물론 둘 다 계약을 했다며 대충 20개 정도 CF가 들어왔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에 성유리가 혹시 가리는 CF가 있느냐고 질문을 했고, 이유리는 그런 것 없다며, 언제 끊길지 모르니 가리지 않고 다 한다며, 혹시 지금이라도 망설이시는 분들 바로 전화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광고 망설이시는 분들 전화주세요, 재치 만점 이유리
한편 이날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유리 나이, 이유리 키, 이유리 결혼, 이유리 남편 등에 궁금증을 드러냈는데, 이유리는 1980년 1월생으로 올해 나이가 35세이며, 키는 프로필상으로 165라고 나와 있는데 그보다는 작아보이긴 합니다만 (^^)!
그리고 이유리는 2008년 교회 모임에서 만난 교회 오빠와 4년 열애 끝에 2010년 9월 결혼을 올렸는데, 4년간 도시락 내조가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전도사라고 하는데,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힐링캠프 영상 및 관련 사진이에요.
이유리 힐링캠프 예고편 영상
이유리 남편 편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유리 결혼사진 이건 아니죠 ^^
이게 이유리 결혼사진이에요. 남편은 옆모습만
이유리 결혼식에서 손하트
이유리 결혼식 화보
이유리 노란 복수초 등장
고혹적인 모습의 배우 이유리
푸른거탑에 출연한 이유리네요
이유리 사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