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쾌유 이승환 말 무엇? 윤종신, 김동률, 문성근, 윤일상, 허지웅, 진중권 등 신해철을 향한 동료 연예인들의 간절한 마음 모음

가수 이승환이 투병 중인 신해철의 쾌유를 비는 말을 남겼습니다. 평소 자기보다도 주위의 아픈 사람들을 더 챙겼던 이승환과 신해철이기에, "너와 난 해야할 일이 많다"는 이승환의 말이 너무도 가슴 아프게 들려옵니다.

 

2014년 10월 25일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라 제발. 너와 난 해야할 일이 많다.."는 글로 신해철을 응원했습니다.

 

이승환 신해철 쾌유 빌어

 

 

이승환은 신해철과 지난 2003년 '립싱크 가수는 가라. 우리가 나간다'는 슬로건 하에 '붕어가 없다'는 뜻의 '무붕 콘서트'를 합동으로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공연은 릴레이 공연으로, 이승환과 신해철이 한 무대에 서진 않았지만 같은 타이틀의 공연 하에 두 공연 거장이 은근한 라이벌 무대를 가진 공연으로 많은 팬들의 머리속에 기억되고 있습니다.

 

 

 

윤종신, 김동률, 문성근, 신현준, 윤일상, 허지웅, 진중권 등 신해철을 향한 동료 연예인들의 간절한 마음 모음

 

한편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 불명 상태인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10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 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남겼으며, 배우 신현준도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아! 일어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건강히 일어나자! 제발!"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윤종신 신해철 쾌유 빌어

 

신현준 신해철 쾌유 빌어

 

또한 가수 김동률은 10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 형, 어서 일어나십시오. 형답지 않습니다"라고 적었으며, 윤도현도 "해철이 형, 힘내서 일어날 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그렇게 될 겁니다"라며 신해철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문성근은 트위터에 "마왕~! 벌떡 일어나 다시 노래하자" 라는 글과 함께 "88년 대학가요제, '그대에게' 무한궤도 신해철"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는데, 동영상 속 신해철은 1988년 '무한궤도'로 활동했던 당시 풋풋했던 모습이어서 더욱 큰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김동률 신해철 응원

 

작곡가 윤일상은 "신해철 선배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얼른 일어나셔서 열정적인 음악과 무대 보여주세요.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는 글로 신해철을 위해 기도했으며,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형 1차 감량 끝나는 날 둘이 킹크랩 먹으러 가자더니. 난 몰라 그날 무조건 먹는거야”라는 글로 그의 회복을 응원했습니다.

 

허지웅 신해철 쾌유 기원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고 신해철의 쾌유를 기도했고, 부활 김태원은 "다시 돌아오게 친구! 그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던 그대의 음악과 앞으로 만들어져 갈 그대의 음악을 위해. 그토록 사랑해오던 그대의 그 모든 것을 위해, 부디!"라고 글을 올려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진중권 신해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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