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년 여만의 드라마틱한 시즌4 컴백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못말리는 패밀리(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표지를 장식하며 그 찬란한 비행을 위한 탑승수속을 끝마쳤다.
'베로니카 마스', '프라이데이 나잇 나이츠', '파이어플라이',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의 명작 드라마들을 다루고 있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커버는 콜렉터판으로 모두 3종이 나왔으며, 총 여덟 명의 '못말리는 패밀리' 가족들의 가장 최근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FOX를 통해 방영된 '못말리는 패밀리'는 프라임 타임 에미상 작품상과 수많은 컬트 코미디 팬들을 양산하며 최고의 인기와 최고의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률 저조로 캔슬이 되어 열혈 팬들의 원성을 샀던 작품이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며 양과 질적으로 다양해진 미디어 업체의 혜택을 받아, 8년 여가 지난 2013년 5월 26일 미국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를 통해서 시즌4가 한꺼번에 릴리즈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