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즈의 성 아동 손가락 절단 사고 이유는? 에버랜드 손가락 사고 안전요원 없었던 이유는? 놀이기구 오즈의 성 동영상 보기, 에버랜드 공식입장은?
360도 회전 놀이기구인 에버랜드 '오즈의 성'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과 함께 안전 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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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놀이기구 오즈의 성 | ||
에버랜드 오즈의 성 사고 왜, 어떻게 된 일인가?
2014년 11월 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1월 5일 오후 7시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5세 남아 김 모군이 에버랜드 놀이기구인 오즈의 성을 타다,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cm 정도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고와 함께 5세 남아 김 군은 넘어지면서 원형판과 바닥 사이 약 1cm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가 검지와 중지, 약지 끝마디의 3분의 2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사고가 나자 에버랜드 응급팀은 김군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고,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수술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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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난 에버랜드 놀이기구 오즈의 성 회전판 | ||
에버랜드 오즈의 성 어떤 놀이기구?
에버랜드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로, 신장이 110cm 이상이면 어린아이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조사를 담당한 경찰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이 됐다며, 관계법령과 안전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측은,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고발생 직후 해당 놀이기구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래 에버랜드 오즈의 성 동영상 및 관련 사진입니다.
에버랜드 오즈의 성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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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로고
에버랜드 오즈의 성
에버랜드 오즈의 성 전경
에버랜드 여름 풍경
에버랜드의 위용을 보아라
에버랜드 썸머 큰잔치
에버랜드 롤러코스터
에버랜드 꽃이 만발
에버랜드 야간 플라워 조명
에버랜드 조감도
에버랜드 야간 불꽃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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